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16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이 태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서 대승했다. 그러나 4강에는 못 간다.
허만덕 감독이 이끄는 한국 16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요르단 암만 프린스 함자에서 열린 2023 FIBA 16세 이하 아시아여자농구챔피언십 A조 최종전서 104-39, 65점차로 대승했다. 2승2패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한국은 전날 호주전 패배로 이미 2위까지 주어지는 4강 진출 및 2024 FIBA 17세 이하 여자농구월드컵 출전권을 놓쳤다. 그래도 태국을 상대로 화풀이를 제대로 했다. 이가현이 27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 황현정이 3점슛 6개 포함 23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국은 대회 최종일(16일)에 B조 3위와 5-6위전을 치른다.
[한국 16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 사진 = FIB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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