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청주 KB스타즈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5천만원을 조성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KB는 20일 "지난 18일 KB스타즈 소속 강이슬이 청주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5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KB스타즈도 이번 성금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고지 청주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라고 했다.
KB 스타즈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수재민 분들이 하루 빨리 온전한 일상을 회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KB 스타즈는 "이번 수해 복구 성금 외에도 지난 6년간 청주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약 3억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6월에는 소속 선수들과 함께 지역 환경 정비를 위한 ‘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 행사를 실시하는 등 연고지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했다.
[KB 5000만원 기부. 사진 = KB 스타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