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호라이즌(HORI7ON)이 21일 데뷔 타이틀 ‘SIX7EEN(식스틴)’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호라이즌은 각자의 매력을 극대화한 비비드한 컬러의 슈트 착장으로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청춘의 한 페이지를 연상케 하는 경쾌한 멜로디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와 달리 자유분방한 분위기로 호라이즌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호라이즌의 ‘SIX7EEN’은 청춘을 떠올리는 숫자 ‘16’을 넘어 완벽한 능력치 육각형을 뜻하는 ‘SIX(식스)’와 ‘Teenager(틴에이저)’의 넘치는 에너지가 만났다는 포부를 담았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 속 호라이즌만의 음악적 색채가 담겼다.

호라이즌의 첫 정규앨범 ‘Friend-SHIP(프렌드-십)’에는 타이틀을 포함한 총 21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TFN 레오와 노아, 라필루스 하은, new:ID(뉴아이디) 등의 지원사격을 받은데 이어 멤버별 솔로곡까지 파격적인 스케일의 앨범이다.

한·필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를 거쳐 국내 데뷔로 10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호라이즌은 ‘Friend-SHIP’을 통해 K트레이닝을 거쳐 완성된 월드 팝 그룹의 존재감을 보여줄 계획이다.

호라이즌의 ‘Friend-SHIP’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발표.

[사진 =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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