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KIA 타이거즈가 KBO리그 최초의 야구장 메이크업 쇼를 선보인다.
KIA는 26일 "오는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이사배 메이크업 쇼'를 개최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진행하는 이날 메이크업쇼는 경기에 앞서 3루 응원단상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핫 서머 페스티벌을 기념해 '바캉스 메이크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 이사배 아티스트는 휴가철 메이크업 트렌드를 소개하고, 휴가지에서 아름다움을 챙기는 화장기법을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사배 아티스트는 이날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라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한다"라고 했다.
이사배 아티스트는 "저의 고향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뜨거운 여름 시원한 승리를 기원하며 팬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 사진 = 이사배아트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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