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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내달 1일부터 국민신문고 민원 회신문이 우체국 모바일우편함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전자문서 형태로 제공된다.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우체국 전자문서 서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전자문서 서비스는 집배원이 우편함에 배달하는 종이 우편물을 ‘모바일우편함 앱’ 전자문서 형태로도 병행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내달 1일부터 권익위 국민신문고를 통해 먼저 시작된다.
또한 행정안전부 등 우체국 전자문서 서비스를 신청한 26개 기관 민원(우편) 회신문을 전자문서로 받아볼 수 있다.
박인환 우본 본부장 직무대리는 “향후 우체국 전자문서 이용기관을 확대해 국민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우정사업본부]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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