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수술 잘 끝냈습니다."
키움 간판타자 이정후(25)가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이정후는 22일 부산 롯데전서 8회말 수비를 하다 왼 발목을 다쳤다. 신전지대 손상 진단을 받았고, 27일 수술을 받으면서 3개월 재활에 돌입했다. 빨라야 10월 말에 복귀하며, 올 시즌 복귀는 사실상 어렵다.
이정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술 잘 끝냈습니다. 많은 걱정과 응원을 해준 우리 히어로즈 팬들과 많은 팬에게 감사합니다. 빠르게 회복해서 꼭 그라운드에서 다시 뵙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사진 속의 이정후의 표정은 밝다. 수술을 받은 뒤 병원에 입원한 모습이다.
[이정후. 사진 = 이정후 인스타그램 캡쳐]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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