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O는 1~3일 포항에서 열리는 KIA-삼성의 경기를 앞두고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KBO는 1일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두산-삼성과의 경기 중 지적된 사항에 대해 KBO는 시정 요청 공문을 포항시 시설관리공단에 발송했고, KBO와 삼성 구단 관계자의 입회 하에 보완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마운드를 포함한 그라운드 전체의 흙을 교체했으며, 내, 외야 펜스 보호 패드 시설 보완을 완료했다. 또한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 유지를 위해 KBO 리그 경기 개최 직전인 7월 20일에서 31일까지 12일간 야구장 사용을 제한 조치했다. KBO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한편, KBO는 1일 수원 SSG-KT 경기 중계를 변경했다. SBS SPORTS의 해외축구 파리 생제르맹 일본투어 친선경기 생중계로 인해 해당 경기는 유무선 생중계로 변경된다. 유무선 생중계는 네이버, Daum(카카오TV), TVING, Wavve, 스포키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라고 했다.
[포항야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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