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365mc는 노보노디스크 비만 치료제 ‘위고비’와 지방추출주사 시술인 ‘람스’를 결합한 비만 치료법 ‘위고람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365mc는 위고람스 서비스로 람스 부위별 체형 개선 효과와 위고비 체중 감량 효과를 결합해 제공할 계획이다.
위고람스는 단순 체중 감량을 넘어 종합적인 비만 관리가 가능하다. 환자는 먼저 람스로 고민 부위의 지방을 추출한 뒤, 회복 기간 동안 위고비를 사용해 체중을 줄이고 내장 지방까지 감소시켜 다이어트 효과를 노릴 수 있다.
365mc가 2014년 개발한 람스는 지방분해 주사의 간편함과 지방흡입 수술의 확실한 체형 개선 효과를 결합한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시술이다.
김 대표원장은 “고도비만 환자 피하지방을 람스로 걷어내고 내장지방은 위고비로 줄일 수 있는 이번 비만 치료 솔루션이 앞으로 비만 치료 방향을 바꿀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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