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지방흡입 의료기관 365mc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난치병 투병 아동 소원 성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365mc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의 소원 성취 프로젝트를 위해 파트너사들과 함께 기부금을 메이크어위시에 최근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365mc 6000만원과 365mc의 파트너사들인 로하스메디 1500만원, 비즈케이션 2500만원, 대한뉴팜 1억, 총 2억원이다.
올해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투병 중인 아동 소원 성취를 도와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년까지 총 20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365mc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의 첫 일정으로, 백혈병 투병 중인 7세 정주원 아동의 소원을 이루어주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번째 위시키드인 주원이는 미래 해양생물학자를 꿈꾸며 제주도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물고기를 생생하게 관찰하고 싶어했다. 이에 365mc와 파트너사가 마련한 기부금을 통해 주원이를 위한 위시데이 파티와 제주 한화 아쿠아플라넷 투어 일정을 마련했다.
주원이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메이크어위시와 봉사단은 다양한 해양생물 체험을 주원이에게 선사했다.
김하진 365mc대표원장협의회장은 “내년에도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며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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