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김장훈 신곡 '꼬끼오' 공개
윤도현·하하·김희철 총출동
[마이데일리 = 한소희 인턴기자] "꼭꼭 꼬끼오"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는 김장훈의 신곡 '꼬끼오'가 공개됐다.
김장훈이 자신의 SNS에 신곡 뮤직비디오의 사진을 공개했다. "제 가수 역사상 최강의 혁신적인 곡"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웃으며 듣다가 갑자기 2절에서 반전으로 감동 뻥~맞는 듯할 노래, 깜짝 게스트들의 피처링! 틱톡 챌린지를 강타해 마땅하지 않은가? 하는 바람이 마구 드는 노래!"라며 곡에 대한 소개를 덧붙였다.
'꼬끼오'는 인기 유튜버이자 '잘자요 아가씨', '홍박사님을 아세요', '미룬이' 등 SNS에서 인기를 끈 챌린지 송을 제작한 과나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시티팝 풍 댄스곡이다.
'꼬끼오'는 김장훈을 지칭하는 '늙은 닭'이라는 캐릭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비록 독수리나 꾀꼬리가 될 수 없지만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웃음거리가 되어도 행복하다는 가사가 주된 내용이다. 해당 뮤직비디오에는 윤도현, 하하, 김희철, 김장훈왕팬이 깜짝 출연하여 김장훈과 함께 "꼬꼬꼬꼬 꼬꼬댁"을 열창하기도 했다.
김장훈은 다소 난이도 높은 챌린지 안무를 직접 소화하는 파격 변신을 하기도 했다. '꼬끼오' 속 닭의 모습을 형상화한 안무는 각종 챌린지로 2억뷰의 조회수를 누적한 '이짜나언짜나' 팀이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에는 "근래 본 조합 중 가장 신기하고 신박한 조합이다", "무엇보다 저 연세로 한 다리로만 서서하는 안무가 가능한 형님의 정정함이 너무 멋지다", "제목을 처음 보고 정말 당황스러웠지만 그저 명곡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강력한 중독성으로 새로운 챌린지 송의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김장훈의 신곡 '꼬끼오'(Prod. 과나)의 음원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과나'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소희 인턴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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