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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365mc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세브란스 어린이병원과 함께 환아와 그 가족들을 응원하고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를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메이크어위시는 전 세계 50개국 40개 지부에서 50만명 이상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세계 최대 소원 성취 전문기관이다.
365mc는 지난해부터 후원사를 맡고 있으며 이 해 난치병 투병 아동의 소원 성취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환아에게 볼거리와 선물을 제공하고 해당 프로젝트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 7~9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됐다.
지난 8일 현장에는 병동, 외래 환아와 그 가족들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와 소원 신청 안내 부스가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어린이를 위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됐다. △선물전달식 △마술공연 △키링만들기 체험 순으로 구성돼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선물 총 250개가 병동 환아들에게 전달됐다.
손보드리 365mc 영등포점 대표원장 대표원장은 “세상 모든 아이들이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365mc도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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