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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음바페가 함께 뛴다면'...유벤투스, 3000억 쓸까
19-03-16 01:41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유벤투스가 세계 최강의 투톱을 꿈꾸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이 함께 뛸 수 있을까.

유벤투스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를 통해 음바페 영입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파리티치 단장은 “올 여름 음바페를 영입할 수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벤투스는 지난 여름 1억 유로(약 1,280억원)를 지불하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슈퍼스타’ 호날두를 영입했다. 유럽 제패를 위한 유벤투스의 승부수였다.

호날두는 기대에 부응했다. 지난 13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유벤투스를 극적으로 8강에 진출시켰다.

호날두 효과에 신난 유벤투스는 이번 여름 또 한 번 대형 영입을 준비 중이며, 그 주인공은 음바페를 주시하고 있다.

이 매체는 유벤투스가 음바페를 손에 넣기 위해 세계 최고 이적료를 지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세계 최고 이적료는 네이마르가 2017년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하면서 세운 2억 2,000만 유로(약 2,800억
원)이다. 만약, 유벤투스가 음바페를 영입하길 원한다면 최소 이보다 많은 3,000억원을 지불해야 한다.

한편, 음바페는 지네딘 지단 감독이 복귀한 레알 마드리드도 원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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