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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역주행 신화 쓴다, 500만 돌파·박스오피스 1위 질주
18-01-13 14:22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1987’이 역주행 신화를 쓰며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87’은 개봉 18일째인 1월 13일 오전 7시에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가슴뛰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2017년 올해의 영화’로 평가받은 이 영화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배우들의 호연, 장준환 감독의 섬세한 연출까지 3박자를 갖춘 작품이다.

특히 영화의 주 예매층인 1020 세대부터 60대까지 고른 예매 분포를 보이고 있어, 전 세대 관객들을 관통하고 세대간의 역사를 공유하는 소통의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1987’은 5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샷은 각기 다른 개성을 담은 배우들의 모습이 릴
레이로 이어져 눈길을 끈다. 장준환 감독과 유해진은 컵케익에 500이라는 초를 꽂은 채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고, 김윤석과 하정우, 박희순은 ‘1987’ 500만 감사합니다라는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김태리, 이희준은 손으로 '5'를 펼쳐 보이며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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