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검색닫기

해외축구

'손흥민 이탈은 토트넘 시대의 종말'…시즌 종료 후 이적 가능성 제기

  • 0

글로벌 매체 비인스포츠는 23일
글로벌 매체 비인스포츠는 23일 '토트넘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인 손흥민의 미래가 구체화되고 있다. 손흥민은 계약이 만료되면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점쳐진다'며 '손흥민은 최근 갈라타사라이를 포함한 다른 클럽과 연결되어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지만 양측 모두 이를 활성화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커리어에서 새로운 도전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벌 매체 비인스포츠는 23일
글로벌 매체 비인스포츠는 23일 '토트넘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인 손흥민의 미래가 구체화되고 있다. 손흥민은 계약이 만료되면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점쳐진다'며 '손흥민은 최근 갈라타사라이를 포함한 다른 클럽과 연결되어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지만 양측 모두 이를 활성화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커리어에서 새로운 도전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과의 계약 만료가 다가오는 손흥민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매체 비인스포츠는 23일 '토트넘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인 손흥민의 미래가 구체화되고 있다. 손흥민은 계약이 만료되면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점쳐진다'며 '손흥민은 최근 갈라타사라이를 포함한 다른 클럽과 연결되어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지만 양측 모두 이를 활성화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커리어에서 새로운 도전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이탈은 토트넘의 한 시대가 끝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손흥민은 그 동안 토트넘의 핵심 선수였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최근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 이적설이 주목받았다.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20일 '오시멘 영입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갈라타사라이가 다시 한 번 이적 폭탄을 노리고 있다. 갈라타사라이는 다시 한 번 월드스타를 목표로 삼았다. 갈라타사라이는 전 세계를 놀라게 할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며 갈라타사라이의 손흥민 영입설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갈라타사라이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요한 윙어들과 결별했다. 지예흐도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갈라타사라이는 1월 이적시장에서 지예흐를 내보낼 계획이다. 지예흐는 미국메이저리그사커 팀과의 협상을 준비하고 있다'며 '갈라타사라이는 전 세계를 놀라게 할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고 손흥민 영입을 노린다. 올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에 대해 갈라타사라이는 1월 이적시장에서 적절한 이적료를 제안할 것이다. 1월 이적시장에서 영입할 수 없다면 시즌 종료 후 이적료 없이 영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갈라타사라이의 제안에 대한 손흥민의 반응은 갈라타사라이의 계획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바르셀로나도 손흥민의 이적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것은 갈라타사라이에 많은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 스카우터 출신 브라이언 킹은 22일 "손흥민은 토트넘과 계약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1년 연장은 토트넘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일"이라며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오래 방치한 것은 나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재계약은 이뤄졌어야 했고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미래는 보장되어야 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손흥민은 경기장 안팎에서 토트넘의 큰 자산이다. 토트넘의 홈 경기를 보면 항상 손흥민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한국 사람들이 많다. 토트넘은 영국에서 만큼 한국에서도 많은 유니폼을 판매한다"며 손흥민의 영향력을 언급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지난 18일 손흥민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한 벤탄쿠르에 대해 7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발표했다. 이후 토트넘은 지난 21일 성명서와 함께 '벤탄쿠르의 징계는 받아들이지만 징계가 가혹하다. 벤탄쿠르의 출전 금지 기간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항소가 진행되는 동안 벤탄쿠르는 잉글랜드 내 경기 출전이 금지된다. 구단은 항소 기간 동안 이번 사건과 관련해 추가 언급을 하지 않겠다'며 불복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2일 "나는 클럽이 벤탄쿠르의 징계에 대해 항소하기로 한 것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FA의 징계 발표에 앞서 벤탄쿠르와 이야기를 나눴고 벤탄쿠르는 자신의 실수를 알고 있었다. 벤탄쿠르는 어떤 처벌이든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클럽 입장에서 벤탄쿠르를 지지할 것이다. 벤탄쿠르를 잘 알고 있고 벤탄쿠르는 훌륭한 팀 동료이며 최고의 인격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글로벌 매체 비인스포츠는 23일
글로벌 매체 비인스포츠는 23일 '토트넘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인 손흥민의 미래가 구체화되고 있다. 손흥민은 계약이 만료되면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점쳐진다'며 '손흥민은 최근 갈라타사라이를 포함한 다른 클럽과 연결되어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지만 양측 모두 이를 활성화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커리어에서 새로운 도전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