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동성연인 딜런 메이어와 결혼하고 싶다” 고백[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29)가 동성연인 딜런 메이어에게 프러포즈 하겠다고 말했다.

5일(현지시간) ‘하우드 스턴 쇼’에 출연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현재 사랑하고 있냐”는 질문에 “내 대답은 예스다”라고 했다.

그는 최근 동성연인 스텔라 맥스웰과 헤어지고 새로운 동성연인 극작가 딜런 메이어와 사귀고 있다.

사회자가 가까운 장래에 프러포즈할 계획을 묻자,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절대적이다.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면서 “나는 좋은 일이 빨리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장 멋진 일을 하는 몇가지 계획을 갖고 있다. 나는 정말 충동적이다. 언제 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오미 스콧, 엘리자베스 뱅크스와 함께 주연을 맡은 ‘찰리스 앤젤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하워드 스턴 쇼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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