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측, 남편 차세찌 만취 음주운전 사고에 "따로 입장無…드릴 말씀 없다"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채아(본명 김서현·37)의 남편 차세찌(33)가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한채아 측이 입장 발표는 없다고 밝혔다.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차세찌 관련 입장 발표가 있는지 묻자 "경찰 쪽에서 나온 기사라 저희가 따로 입장은 없다"며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차세찌는 23일 밤 11시 40분께 앞서 가던 차를 들이받는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당시 차세찌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246%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차세찌는 차범근(66)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아들로 전 축구선수 차두리(39)의 동생이다. 한채아와 지난해 5월 결혼했고 같은해 10월 득녀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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