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디어스’ 박윤희 “모델 여연희와 파리 패션쇼 참관, 타트라스 무드에 감동”[패션&셀럽]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패션 브랜드 ‘그리디어스’의 박윤희 디자이너가 모델 여연희와 파리 패션쇼 참관 소식을 전했다.

그는 2일 인스타그램에 “타트라스 초대로 모델 여연희씨와 함께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했다”면서 “유니크한 디자인과 프래쉬한 그래피티로 이번 시즌 타트라스 무드에 감동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박윤희 디자이너는 28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타트라스’ 측이 그리디어스의 디자인을 높게 평가해 저를 초대했다”면서 “파리에서 타트라스 측과 함께 다양한 협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타트라스의 2020/21 FW 여성 컬렉션에 사용된 소재는 어린 시절 먹곤 했던 컬러풀한 사탕과 초콜릿 포장지를 광학적으로 암시하는 페브릭으로, 모두를 어린 시절로 빠져들도록 한다. 자켓에는 세상을 향한 긍정적인 메시지가 새겨져 있다.

타트라스는 이탈리아의 장인 정신과 우수한 패브릭 재질, 폴란드의 정밀한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컨템포러리 레이블 브랜드다.

한편 박윤희 디자이너는 지난 2월 2020 F/W 뉴욕컬렉션 참석해 ‘그리디어스’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사진 = 박윤희 디자이너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