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넘버세븐’ 최경호 “자자 유영, 레트로 감성 크롭 자켓 완벽 소화” 호평[패션&셀럽]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패션 브랜드 ‘홀리넘버세븐’의 최경호 디자이너가 ‘자자’의 멤버 유영의 패션 감각을 칭찬했다.

유영은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마지막회에 출연했다.

최경호 디자이너는 12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자자 유영씨가 ‘슈가맨3’ 출연 당시 입은 핑크색 의상은 홀리넘버세븐 피그먼트 가먼트 다잉을 적용한 크롭 자켓과 팬츠 셋업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레트로한 감성이 느껴지는 홀리넘버세븐의 가먼트 다잉 핑크 셋업을 자자 유영씨가 그시절 그무대로 돌아간듯한 무드를 완성하기에 충분했다”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해당 셋업은 홀리넘버세븐 2020 S/S 시즌 컬렉션과 스트리트에서 가장 핫한 파스텔 톤의 '소프트 핑크'로 화사한 봄에 걸맞은 경쾌한 파스텔 룩을 홀리넘버세븐만의 감성으로 잘 표현한 디자인이다”라고 말했다.

최경호 디자이너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모두가 고통받고 어려운 시기에 ‘슈가맨3’를 통해 자자의 메가 히트곡 ‘버스안에서’를 통해 잠시나마 추억을 회상하고 웃을수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최경호 디자이너의 ‘홀리넘버세븐’은 국내 최대 K패션몰인 HAN컬렉션의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점과 서울 동화면세점빌딩점에 입점하여 올 여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방송 캡처, 홀리넘버세븐]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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