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박애리 "남편 겉모습만 보고 오해, 상처 안 받았으면" 자나깨나 팝핀현준 생각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국악인 박애리가 남편 팝핀현준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시어머니의 권유로 심리 상담을 받는 박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애리는 "남편에게 요구하고 싶은 게 있느냐"라는 질문에 "남편이 가끔 상처받을 때가 있다. 겉모습만 보고 오해를 하시는데, 남편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어떻게 이렇게 '나'가 없냐"라는 의사의 말에 "남편이 상처를 안 받아야 내가 편안해질 거 같다. 저는 제 걱정이 안 되나 보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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