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 '꿈꾸라' DJ 1주년 맞은 소감 "앞으로 더 행복하고 싶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의 DJ 박경이 1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1일 '꿈꾸라' 생방송이 끝난 뒤 박경의 소속 그룹 블락비(Block B)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박경의 라디오 DJ 1주년 기념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정식 DJ로 자리매김한지 1주년을 축하하는 꽃다발과 선물들을 뒤로하고 라디오 부스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지난해 방송이 마무리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의 멤버 이장원, 하석진, 김지석이 방문해 더욱 반응이 뜨거웠다.

유튜브 라이브로도 함께하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방송을 마무리한 박경은 "1년동안 함께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사랑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 시간 동안 너무 행복했고, 앞으로 더 행복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경은 지난달 싱글 '새로고침'을 발표한 데 이어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의 OST part2 '띵동'까지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경이 진행하는 '꿈꾸라'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MBC FM4U(서울/경기 주파수 91.9MHz)에서 들을 수 있다.

[사진 = 세븐시즌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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