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율희, 육아 일상 공개 "너희 쌍둥이 맞구나"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딸 쌍둥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율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맞아. 너희 쌍둥이구나. 양말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율희의 딸 아윤, 아린이의 앙증맞은 다리가 담겨있다. 나란히 누운 쌍둥이의 왼쪽 양말이 똑같이 벗겨져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율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딸들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아기들이 너무 잘 먹어서 살이 많이 올랐다. 볼살이 좀 포동포동해졌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율희는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며 "유튜브 채널 이름은 '율희의 집'이다. 영상은 몇 개 찍어놨고, 지금도 꾸준히 찍고 있다. 영상들은 임신했을 때부터 차근차근히 찍어놨다. (유튜브를) 너무 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돼서 오픈하게 됐다. 조만간 한 번 더 알려드리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율희는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지난 2017년 공개 연애를 시작, 2018년 아들 재율이를 출산한 뒤 그해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월에는 딸 쌍둥이 아윤, 아린이를 출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율희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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