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정해인 측 "D.P 개의 날' 출연 확정 NO"…넷플릭스는 편성 검토 중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정해인이 웹툰을 원작으로 한 'D.P 개의 날' 출연을 검토 중이다.

3일 한 매체는 "정해인이 김보통 작가의 인기 웹툰을 영상화한 'D.P 개의 날'에 출연한다"며 "영화로 제작 예정이었던 ‘D.P 개의 날’는 6부작 시즌제로 만들어져 넷플릭스에 공개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정해인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정해인이 'D.P 개의 날' 출연 제안을 받은 건 맞지만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정해인은 극 중 탈영병을 잡으면서 그들의 고민을 지켜보는 안준호 캐릭터를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D.P 개의 날'은 탈영병 잡는 군인을 소재로 군대에서 탈영까지 내몰리게 되는 젊은이들의 고민을 담은 작품. 편성은 미정이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6부작 시즌제 제작설에 대해 "편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만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해인은 현재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반의 반'에 출연 중이다. 'D.P 개의 날' 출연을 확정 지을 시 올 한 해도 바쁜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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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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