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2군 코치, 코로나19 음성… 2군 4일부터 훈련 재개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인 NC 2군 코치가 음성 판정됐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3일 새벽 발열 등의 증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NC 다이노스 C팀(2군) 코치가 음성으로 판정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NC는 "해당 코치는 며칠간 건강을 회복하고 복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NC는 이날 오전 "C팀(2군) 코치 중 한 명이 3일 새벽 발열과 오한 증상을 보여 관할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후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다행히 음성으로 판정된 것.

이날 예정된 훈련을 취소한 2군 선수단은 4일부터 훈련을 재개한다.

NC는 "창원 마산구장은 방역 작업을 마쳤다"라며 "C팀(2군) 선수단은 4일부터 훈련을 다시 시작한다"라고 덧붙였다.

[창원NC파크.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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