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후배 중 '제2의 깝권' 찾지 못했다" ('아는형님')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조권이 아직 '제2의 깝권'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오는 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원조 예능돌'인 2AM 조권, 2PM 우영과 대세 예능돌 블락비 피오, 위너 송민호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네 명의 전학생들은 대표 '예능돌'답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오랜만에 반가운 인사를 전한 조권은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후배 중 '제2의 깝권'을 찾지 못했다"라며 '깝' 타이틀에 대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피오와 송민호는 'Promise'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Promise'는 피오가 지난해 7월 공개한 싱글 음원으로, 절친인 송민호가 피처링을 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곡. 두 사람은 "'아는 형님'에서만 최초 공개하는 한정판 라이브다"라며 기대를 모았다. 이어 무대가 시작됐고 조권과 우영 역시 함께 호응하며 'Promise'에 흥을 더했다. 4일 밤 9시 방송.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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