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 진솔 "비비, 요즘 자정되면↓. 엄청 울 거 같아"('아이돌집')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이달소) 멤버 중 자정이 되면 텐션이 업 되거나 다운 되는 멤버가 공개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MTV '아이돌집'에는 이달의 소녀 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가 출연했다.

이날 '진실의 토크 박스' 코너에서 고원은 '자정이 되면 텐션이(업&다운) 달라지는 멤버가 있냐?'는 질문지를 읽었다.

이에 진솔은 "비비 언니. 다운이 확 티가 나. 요즘 따라 더. 엄청 울 거 같아"라고 답했다.

그러자 츄는 "저번에도 멘트 찍을 때 우는 톤으로 계속 얘기를 하는 거야"라고 증언했고, 비비는 "난 우는 톤으로 얘기하고 있는 줄 몰랐다. 그렇게 얘기 할 생각도 없었고"라고 억울해 했다.

이어 진솔은 "나는 밤에 업 돼. 그래서 밤샘 촬영할 때 고원이랑 나랑만 계속 업 돼있다"고 털어놨다.

[사진 = SBS MTV '아이돌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