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 자취 로망 실현…"포차로 꾸며보고 싶었다" ('독립만세')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SBS 유튜브 콘텐츠 '문명특급'을 진행하는 연반인 재재의 2주차 독립 생활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독립만세'에선 '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과 3위의 주인공 이무진이 출연했다.

이날 재재는 생애 첫 집들이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른 시간부터 도착한 택배엔 붉은 색의 천이 담겨있었고, 재재는 "밖에서 마시는 술의 느낌을 친구들과 만나서 하고 싶었다. 이게 하나의 로망이기도 해서 내 집을 포차로 꾸며보려고 한다"고 큰 뜻을 밝혔다.

이어 재재는 고군분투 끝에 벽면에 천을 붙였고, 전용 테이블과 의자까지 철저히 준비했다. 또 메뉴판, 2000년대 발매된 아이돌 앨범 자켓 사진까지 데코하며 현실감을 높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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