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가족들과 살아, 독립 생각 딱히 해본 적 없다" ('미우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제훈이 독립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제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제훈은 "제가 사실 독립을 해본 적이 없다. 항상 가족들과 같이 살았다"며 "가족들과 같이 있는 시간이 저한테는 가장 소중하고 힐링이 돼서 그런지 나가서 살면 고생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독립할 생각을 딱히 해본 적이 없다"며 "일이 없을 땐 여행을 다녀오고, 다녀오면 가족들이 있는 게 좋다"는 것.

이에 신동엽이 "아 여행? 이제 궁금증이 풀렸다"며 음흉한 눈빛으로 이제훈을 바라봤고, 이제훈은 "집으로도 부를 수 있죠. 친구들"이라고 센스 있게 맞장구쳤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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