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영웅’ 오리온, 6강 PO 1차전서 응원티셔츠 선물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오리온이 홈코트 어드밴티지 속에 맞이한 6강 플레이오프에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관중들에게 특별 제작한 응원티셔츠도 제공한다.

고양 오리온은 오는 10일 오후 3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서 ‘닥터유 제주용암수’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념하고 지난 3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진행한 ‘제5회 먹는샘물∙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닥터유 제주용암수가 74개 대상 제품 중 최고점을 받은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댔다. 이에 오리온은 경기장을 찾은 입장객 전원에게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특별 제작한 응원티셔츠도 선물한다. 티셔츠 앞면에는 ‘팬, 선수단 우리 모두가 영웅이다’는 의미를 담아 ‘WE’RE ALL HEROES’ 문구를 넣어 특별함을 더했다. 뒷면에는 오리온 선수단 전체 이름을 넣어 팬과 모든 선수들이 하나 되어 응원한다는 의지도 담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정규리그에서 보내주신 팬 여러분의 응원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강한 집중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 치어리더. 사진 = 오리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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