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걸그룹 스테이씨(STAYC -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두 번째 싱글앨범 'STAYDOM(스테이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데뷔 당시보다 좀 더 여유로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진행을 맡은 방송인 박경림은 지난해 11월 데뷔 쇼케이스 당시 긴장감 때문인지 호흡이 맞지 않은 단체인사로 3번이나 인사를 했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하지만 오늘은 한 번에 (단체인사를) 끝냈다. 여유로워진 모습"이라며 흐믓해했다.

스테이씨 시은은 "하지만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오다보니 팬분들이 어떻게 봐주실까 긴장되고 설렌다"며 "스윗들이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원 센터’, ‘전원 비주얼’ 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스테이씨는 눈에 띄는 비주얼뿐만 아니라 출중한 실력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고, 신보 ‘STAYDOM’을 통해 자유로움 안에서 스테이씨만의 ‘하이틴’과 ‘키치함’을 바탕으로 더 강력해진 ‘틴프레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영상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