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서예지가 '김정현 조종 논란' 속 내일(13일) 예정대로 스케줄을 소화한다.

영화 '내일의 기억' 측은 12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주연 서예지가 내일(13일)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한다"라며 "아직까지 변동 사항은 없다"라고 밝혔다.

1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선 '내일의 기억'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리는 가운데, 오늘(12일) 주연 서예지와 관련 불미스러운 논란이 터지며 불똥이 튄 것.

이날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서예지는 김정현이 드라마 '시간'을 촬영할 당시 "김딱딱 씨"라며 스킨십 장면 삭제를 지시했다. 서예지와 김정현은 지난 2018년 3월 개봉된 영화 '기억을 만나다'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이와 관련 서예지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한 가운데, '내일의 기억' 시사회에서 직접 심경을 밝힐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주)아이필름 코퍼레이션/CJ CGV(주)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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