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아들한테 꽃받고 행복한 아침, 이 집 남자들 정말 부지런"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소유진이 아들에게 꽃을 받고 행복해했다.

소유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6시에 깨워달라고 한 용희. 알고 보니 어젯밤에 만들다가 잔 #레고꽃 이 맘에 걸렸다고… 마무리하고 학교 가겠다고. 아침부터 아들한테 꽃 받고 행복한 아침이네요 #이집남자들정말부지런 #덕분에 엄마도 5시부터 운동. 오늘 날이 좋아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장난감으로 꽃을 만들어 어머니 소유진에게 건네는 아들 용희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햇살에 꽃을 비춰보는 모습에서 소유진의 기쁜 마음이 느껴지는 듯하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백종원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