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간판스타' 이용대, 베리스토어 참여...선한 영향력

대한민국 대표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중학교 3학년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용대는 이후 2008 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과 2012 런던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을 획득한 메달리스트이다.

'윙크 보이'로 대중적인 인기까지 끈 이용대는 "이렇게 쉽게 기부문화에 동참할 수 있을지는 몰랐다. 모든 분들의 진심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닿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영상을 전했다.

베리스토어 관계자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가 자신의 라켓, 친필사인 유니폼과 신발, 그리고 배드민턴 레슨권도 전달했다"라며 "의미 있는 이 상품들은 베리스토어 럭키박스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용대가 기부한 이 라켓은 자신이 직접 라켓 개발 테스트에 참여해 화제가 된 제품이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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