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평범한 결혼생활', 쉬워 보이지만 제일 어렵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권상우 아내 손태영이 결혼생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손태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그맨 김영철에게 선물 받은 책을 인증했다.

임경선 작가의 산문 '평범한 결혼생활'로, 이에 대해 손태영은 "쉬워 보이지만 제일 어렵다는 평범한"이라는 멘트를 남겼다.

김영철은 "난 결혼 안 했지만 (책이) 재밌었다. 그냥 봐봐. 재밌어"라고 댓글을 썼고, 손태영은 "오빠는 미리 연습"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손태영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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