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한유섬, 멩덴 상대 동점 솔로포…시즌 첫 홈런[MD라이브]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SG 외야수 한유섬이 시즌 첫 홈런을 중요한 시점에 가동했다.

한유섬은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2로 뒤진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KIA 선발투수 다니엘 멩덴의 초구 137km 체인지업을 밀어 비거리 115m 좌월 동점 솔로포를 쳤다.

시즌 12경기만에 나온 첫 홈런이다. SSG는 6회말 현재 KIA와 2-2 균형을 맞췄다.

[한유섬. 사진 = 인천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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