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아프로디테가 따로 없네…꽃보다 아름다워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서현이 촬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서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생각하면서 촬영힘내겠지우 #모럴센스 #정지우 #서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은 촬영장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하얀 티셔츠를 걸친 채 여리여리한 핏을 뽐내는 서현의 자태가 감탄을 자아낸다. 옅은 메이크업과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머리가 서현의 청순함을 더 한다. 한 손에 꼭 쥐고 있는 하얀 장미꽃이 서현을 연상케 한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배우 김정현의 태도 논란이 재조명됐다. 이에 상대역인 김정현의 불성실함에도 굴하지 않고 촬영을 마친 서현의 프로 의식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김정현은 뒤늦게 자필 사과문을 통해 "상처를 받으신 서현 배우님을 비롯해 당시 함께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한다"라고 전했다.

서현은 최근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가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사진 = 서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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