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5월의 에메랄드, 새 가왕 등극…아기염소 정체는 정선아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53대 가왕은 5월의 에메랄드였다. 복면을 벗은 아기염소의 정체는 뮤지컬배우 정선아였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아기염소'에 도전하는 실력파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윙크의 강승희를 3라운드에서 꺾고 가왕전에 진출한 5월의 에메랄드. 그리고 4연승에 도전하는 아기염소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뜨거운 무대 끝에 공개된 승자는 5월의 에메랄드였다. 새로운 가왕의 탄생이었다. 5월의 에메랄드는 "할 수 있는 게 노래 밖에 없어서 계속 했을 뿐인데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가면을 벗은 아기염소의 정체는 정선아였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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