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신발’ SMA슈즈, 의료기기 전문업체 피오텍과 업무협약(MOU) 체결[MD패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패션슈즈 브랜드 ㈜에스엠에이인터내셔널의 이혜원 대표는 지난 7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전자기기 개발기업 피오텍과 헬스케어 기술이 접목된 운동화를 공동개발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SMA슈즈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패션슈즈 브랜드로 아이돌그룹 여자친구, 위클리, 악동뮤지션,배우 이유리 등이 착용한 신발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글리슈즈 베이스에 다양한 소재의 특별한 장식을 적용하여 패션슈즈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피오텍은 전기, 전자, 의료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은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개발전문업체로서 전자,제어,고주파,의료기기 등의 제품개발 및 다양한 아이디어를 상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기능성 슈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자 기술을 공유할 계획이며 장기적인 협업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스엠에이인터내셔널과 피오텍 김용비 대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청년창업사관학교 동문으로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으며, 스마트공장 추진전문위원을 역임한 최병채 전문위원이 가교 역할을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으로 상생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 = SMA슈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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