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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싸가지 없다고 선배들한테 많이 불려 다녀…거의 동네 개" ('아는형님')
21-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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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아는 형님'에서 그룹 버즈 민경훈이 선배들에게 군기를 잡혔던 과거를 떠올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수 이수영과 아유미, 탤런트 현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민경훈은 이수영에게 "두두패치 소식에 이수영이 의하면 싸가지 없다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수영은 "소문이 아니다"라고 쿨하게 답하며 "내가 아이돌에 속하는 발라드 가수였기에 뭔가를 편하게 말할 수가 없고 친구 관계도 좁고 그랬다. 소극적이다 보니 싸가지가 없다고 퍼진 거다. 살갑게 굴지 못하니까. 하지만 내가 눈이 나빠서 모르는 사람에게도 인사할 정도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민경훈은 "선배들한테 불려간 적이 있냐"라고 물었고, 이수영은 "그런 적은 없다"라고 답했다.

민경훈은 "그럼 싸가지 없는 게 아니다"라면서 "난 많이 불려 다녔다. 거의 동네 개다"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선배들이 인사하라고 그러는 거다. 적극적이지가 못하니까, 그렇게 보인 거다"라고 말했다.

이수영은 "맞아. 나도 (민)경훈이가 싸가지 없다 생각했다. 인사를 하면 시크하게 받더라. 잘나간다고 저렇게 하나 싶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소극적이라 그런 거구나"라고 얘기했다.

[사진 = JTBC '아는 형님'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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