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SNS 사칭 계정 주의 당부…"로맨스 스캠 정황도 발견"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SNS 사칭 계정 주의를 당부했다.

김동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칭은 facebook을 할 때부터 있었다. 한 팬은 사칭 계정에 로맨스 스캠을 당한 걸로 보이는 정황을 보고하기도 했다. 제게도 연예인 혹은 인플루언서를 사칭, 접근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바로바로 신고를 누르는 것, 그리고 여러분이 속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거짓이 난무할 수밖에 없는 익명성이 보장된 온라인 세상에서 분별력을 놓치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완은 최근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무대에 올랐다.

▲ 이하 김동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사칭은 facebook을 할 때부터 있었습니다.

한 팬은 사칭 계정에 로맨스 스캠을 당한 걸로 보이는 정황을 보고하기도 했습니다.

제게도 연예인 혹은 인플루언서를 사칭, 접근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바로바로 신고를 누르는 것, 그리고 여러분이 속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짓이 난무할 수밖에 없는 익명성이 보장된 온라인 세상에서 분별력을 놓치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동완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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