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16일 득남→아들 사진+영상 첫 공개 "응원·축하 감사해" [종합]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나비가 득남한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17일 알앤디컴퍼니 측은 "가수 나비가 지난 16일 득남하였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의 축복과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향후 나비의 활동과 관련, "앞으로도 나비는 엄마이자, 가수로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나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의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나비는 "어제 오전, 아들 조이가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 #joy #환영해"라는 글을 남기며 득남의 기쁨을 표했다.

나비는 지난 2019년 11월 결혼했다. 남편은 1세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나비와 중학교 동창 사이다.

결혼을 앞두고 나비는 라디오에 출연해 "중학생 때부터 친구다. 한 살 오빠인데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 당시 서로 알고 있었고 어른이 돼서도 가끔 만나서 술도 마시고 편한 사이로 지냈다. 서로 이성으로 보지는 않았다. 그런데 불이 튀는 상황이 오더라"라고 결혼 비하인드를 전한 바 있다.

[사진 = 나비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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