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멸망' 첫 번째 OST 공개…에일리 '브레이킹 다운'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에일리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드라마를 빛낸다.

17일 에일리가 참여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극본 임메아리 연출 권영일, 이하 '멸망')의 OST '브레이킹 다운(Breaking Down)'이 공개된다.

'브레이킹 다운'은 지난 10일 방송된 '멸망' 1회 엔딩에 삽입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은 뚜렷한 곡의 기승전결과 시네마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에일리의 뛰어난 보컬을 선사했다.

특히 에일리만의 몽환적인 음색은 극 중 동경(박보영)의 눈앞에 나타난 초현실적 존재 멸망(서인국)의 신비감과 어우러져 앞으로의 드라마 전개에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다.

'브레이킹 다운'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뮤직앤뉴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