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 올여름 '뉴트로 요정'으로 컴백…17일 'Ring Ring' 발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올여름을 '뉴트로(NEWTRO)'로 물들인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의 첫 번째 싱글 '링링(Ring Ring)'을 발매한다.

'링링(Ring Ring)'은 '새로움'이라는 뜻의 '뉴(NEW)'와 '복고'라는 뜻의 '레트로(RETRO)'를 합친 신조어 '뉴트로' 콘셉트가 돋보이는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링링(Ring Ring)'은 신스웨이브(Synthwave) 장르에 80년대 신스 팝(Synth pop) 스타일을 혼합한 곡이다. '두 사람 중 먼저 내 전화를 울리는 사람에게 가겠다'라는 통통 튀고 위트 있는 가사 속 당당한 사랑을 표현하는 로켓펀치만의 새로운 도전을 알린다.

이외에도 이별에 대한 그리움에 상대방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솔직한 가사 표현이 인상적인 '아이 원트 유 배드(I Want U Bad)', 내면에 잠재된 자아를 일깨우는 성장 스토리를 담은 '라이드(Ride)'까지 총 3곡이 수록돼 로켓펀치만의 색깔을 완성했다.

로켓펀치는 '링링(Ring Ring)'으로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에 안무까지, 보고 듣는 재미를 선사하며 새로운 레트로 열풍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2021년 여름의 시작을 알릴 로켓펀치가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매력의 '뉴트로 요정'으로 가요계에 또 한 번의 시원한 한 방을 날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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