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농구협회, 장항준 영화감독 3x3 농구 홍보대사 위촉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장항준 영화감독이 3x3농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7일 "대한민국 농구의 발전 및 국내 3x3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장항

준 영화감독을 대한민국농구협회 3x3농구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50분 올림픽테니스경기장 내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의실에서 대한민국농구협회 3x3농구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대한민국농구협회 권혁운 회장, 장항준 감독, 3x3남자농구 국가대표팀, 대한민국농구협회 3x3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장항준 감독을 소개한데 이어 위촉장 및 국가대표 선수 사인볼 전달, 위촉 소감 발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장항준 감독은 지난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로 데뷔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학교 연극영화학과 교수를 맡은 바 있으며, 2018년 제25회 KBS연예대상 올해의 엔터테인먼트 DJ상을 수상했다. 최근 tvN '알쓸범잡',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 등에 출연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장항준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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