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한달 식비만 100만원 이상, 이유는…" ('독립만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민석이 놀라운 한 달 식비를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 마지막 회에서는 그간 독립생활의 후일담을 털어놓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립 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란 질문에, 김민석은 "내가 원래 식비가 매달 100만 원 넘게 나갔다. 그런데 독립을 하고 나니 식비가 많이 줄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민석은 "원래 친구들이랑 같이 지내다보니 나가는 돈이 많았는데, 혼자 살게 되니 적당히 먹게 되고, 술도 줄었다. 그래서 살도 빠졌다. 최고의 다이어트는 독립이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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