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등신 미녀 나나, ‘오! 주인님’ 속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 화제[MD패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 1위 8등신 미녀 나나의 패셔너블한 인스타그램 속 패션 스타일과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오! 주인님’에서 보여준 시크한 스타일이 화제다.

컬러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준 나나의 인스타그램 속 가디건은 산뜻한 라임컬러와 어깨 트임 디테일로 캐주얼하면서도 여리여리한 청순함까지 자랑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나나는 ‘오! 주인님’ 14회에 레더 스커트와 함께 매치하여 걸크러쉬한 매력을 선보였다. 나나의 매력을 보여준 가디건은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의붓딸 엘라 엠호프가 모델로 데뷔했던 브랜드 ‘프로엔자 스쿨러’의 제품.

이번 시즌 대세 트렌드인 캐주얼한 셋업 스타일 역시 나나의 인스타그램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나나가 착용한 강렬한 레드 컬러의 데님 셋업은 배리 제품으로, 밝은 이너와 높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누구나 따라하고 싶은 스타일을 보여줬다.

이민기와의 달콤한 로맨스로 ‘오주인’역을 완벽히 소화한 나나는 드라마 속 화사한 파스텔톤의 막스마라 코트와 마이클코어스 소호백을 선택해 우아하고 세련된 오피스룩을 연출했다. ‘오! 주인님’ 9회에서 선보인 막스마라 코트는 코트 하나만으로 포인트가 되어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같은 회에서 선보인 레이첼 콕스 블랙 앵클 부츠는 화이트 진에 매치하여 나나의 늘씬한 각선미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또 나나가 ‘오! 주인님’ 16회에서 착용한 이자벨마랑 원피스는 유니크한 패턴에 우아한 셔링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흔하지 않아 더 매력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원피스 하나만으로도 페미닌한 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재킷과 함께 매치하면 완성도 있는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5회에서는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트위드 셋업에 마이클코어스의 화이트 소호백을 매치하여 클래식한 셋업에 포인트를 더해 나나만의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진제공 = 나나 인스타그램, 프로엔자 스쿨러, 이자벨마랑, 마이클 코어스, 막스마라, 레이첼 콕스, 배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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