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박근영 심판위원, 역대 28호 1500경기 출장 ‘-1’…기념상 수상 예정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박근영 심판위원이 1,500경기 달성을 앞두고 있다.

KBO 박근영 심판위원은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경기에서 개인 통산 1,500번째 경기에 출장한다.

박근영 심판위원은 KBO리그 통산 28번째로 심판위원 1,500경기 출장을 달성할 예정이다. 박근영 심판위원은 지난 2002년 9월 19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 처음 출장했으며, 2016년 5월 6일 대구 SK 와이번스-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KBO는 박근영 심판위원에게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근영 심판위원.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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