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여신' 홍자, 첫 시구 나선다…21일 키움 홈경기 초청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트롯여신’ 홍자가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가수 홍자를 시구자로 선정했다.

홍자는 TV조선 ‘미스트롯’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주역으로 ‘트롯여신’이라 불린다. 최근 두 번째 미니 앨범 ‘술잔’을 발표한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구를 맡은 홍자는 “처음 해보는 시구를 키움 히어로즈에서 할 수 있어 설레고 영광이다. 야구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홍자.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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