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3주' 조민아, ♥남편과 셀프 베이비샤워 "다음 달엔 셋이 셀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37)가 출산을 앞두고 남편과 함께 셀프 베이비샤워를 했다.

조민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프 베이비샤워. 북적이고 화려한 베이비샤워 파티 대신 코로나 상황에서 현명하게 우리 세 가족만의 셀프 베이비샤워. 까꿍아~ 건강하게 곧 만나자. 자기야~ 늘 마음 다해 사랑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내 보물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민아는 남편과 함께 고깔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아이의 태명 '까꿍이'가 적힌 알록달록한 토퍼와 귀여운 케이크가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조민아는 베이비샤워 파티에 사용한 초음파 사진, 아기 모자와 신발, 양말부터 D-DAY 달력도 공개했다.

이어 조민아는 남편과 얼굴을 바짝 붙인 셀카를 게재하며 "두 사람이 만나 셋이 된 완전한 행복. #다음달에는 #셋이셀카찍자"라고 아낌없이 기쁨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지난 2월 피트니트센터 CEO인 6세 연상 남편과 결혼했다. 현재는 임신 33주로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