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때문에 KBO리그 3경기 못본다…대전-대구-광주 우천취소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BO 리그 3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열리지 못한다.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우천취소된데 이어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그리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역시 우천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KIA 이의리와 SSG 문승원, 한화 김민우와 롯데 앤더슨 프랑코, 삼성 데이비드 뷰캐넌과 키움 최원태가 선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지만 모두 우천으로 인해 무산됐다.

한편 이날 열리지 못한 KIA-SSG전과 한화-롯데전은 오는 6월 16일에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삼성-키움전은 추후 편성 예정이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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