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태태랜드'日 인기랭킹 1위 질주...케이팝주스 랭킹 1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BTS) 뷔가 일본의 인기투표 랭킹 1위를 독차지하며 일본 내 인기 TOP 위상을 알렸다.

뷔는 12일 일본 내 KPOP 아이돌의 인기랭킹과 오디션 정보를 다루는 인기 사이트 '케이팝 주스(KPOP JUICE)'의 'KPOP아이돌 인기 투표 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2위, 3위를 차지한 아이돌이 모두 일본 아이돌로, 일본 자국 아이돌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는 점이 뷔의 일본 내 위상을 입증해주고 있다.

또한 12일 데일리 랭킹은 물론, 6일부터 12일까지 투표 결과인 주간 랭킹과 6월 월간 랭킹, 전체 투표 랭킹 모두 1위를 휩쓸며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트위터(Twitter)와 '좋아요'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기간별, 지표별 랭킹 1위를 평정하며 일본 내 뷔의 하늘을 찌르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뷔의 일본 내 유명 랭킹 1위 질주는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지난 주, 뷔는 일본 랭킹 사이트 '네한(Nehan )'의 'KPOP 남성 아이돌 랭킹' 1위를 차지하면서 10주 연속 1위의 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같은 주간 일본의 한국 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美韓)의 '20대 한국 배우' 랭킹에서도 1만 4026표를 획득, 6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배우 전체 랭킹에서도 2위를 차지했는데 뷔가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선보인 작품이 드라마 '화랑' 단 한편인 것을 감안하면 일본의 연기자 뷔에 대한 기대감이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다.

또 실시간 트렌드를 반영하는 일본의 인기 투표 사이트 '랭킹'(Ranking.net)에서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남자 아이돌' 1위에 올랐으며 '가장 잘생긴 한국 아이돌', '가장 좋아하는 방탄소년단 멤버', '가장 잘생긴 방탄소년단 멤버' 1위를 모두 거머쥐며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뷔는 일본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지 JJ가 선정한 K드라마 꽃미남 배우 TOP3에 선정되는가 하면 현빈, 박서준, 차은우와 함께 패션매거진 '25ans'이 선정한 '신 한류 꽃미남 4대 천왕'에 선정되며 4차 한류붐의 선봉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 유명 인기 랭킹 사이트 퍼펙트 올킬과 1위 독주, 각종 지표로 증명되는 4차 한류붐의 선두주자 뷔의 인기 TOP 질주는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케이팝쥬스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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